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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범의 인공지능 혁신 스토리...AI 시대 교육 화두

AI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들어내는 시대에 무엇을 배우고, 가르쳐야 할까? AI 시대의 교육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먼저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AI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고 결과를 도출해내지만, 인간은 창의성, 감성, 직관, 윤리적 판단 능력 등 AI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면 문제를 생성하고 재정의하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AI는 주어진 문제에 대해 빠르게 해답을 제시할 수 있지만, 문제를 정의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능력은 여전히 인간의 영역이다.

두 번째로, AI 리터러시(literacy) 교육이 필수적이다. AI가 삶의 모든 영역에 깊숙이 들어온 만큼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이제 기본적인 소양이 돼야 한다.

셋째, 평생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필요한 역량도 계속 변화할 것이다.

넷째,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 AI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과 예측은 뛰어날지 몰라도 인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철학적 사고, 윤리적 판단 등은 여전히 인간만의 영역이다.

AI 시대에 기존 교사들의 역할 중 일부분이 AI로 대체될 수는 있겠지만 절대로 대체될 수 없는 부분들 또한 상당 부분 존재한다. 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인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이 그것이다.

AI 시대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인간다움을 키우고 AI와 공존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어야 한다. AI와 함께하는 미래를 위해 지금 교육의 혁신을 준비해야 한다.